[추석민생대책] 성수품 '역대 최대' 18.3만t 공급…서민정책금융 4천800억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소·돼지고기는 9만t, 닭고기는 1만7천t을 공급하고 계란 물량도 평시보다 2.4배로 늘린다. 밤·대추 등 임산물은 2천480t을 공급해 평시보다 9배로 확대한다.
수산물은 고등어·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2만t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오는 3일부터 사과·배·소고기 등 농축수산물을 최대 40%, 9일부터 명태·고등어·김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과일·제수용품·한우 등 농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0%, 수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3% 할인하고 라면·빵 등 가공식품 4천700여개 품목도 최대 64% 특별할인한다.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화물차·여객차·연안화물선의 압축천연가스(CNG)·경유와 농·어민 면세유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평소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이 기간에는 높아진 할인율로 2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구매 한도가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추석 전 관련 지침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폭염·가뭄 피해 농가의 재해복구비 지급 기준을 확대하고, 고수온 피해 어가와 7월 호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1 10:47 송고 2026년09월01일 10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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