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파죽의 6연승 마무리…숙녀팀 지지옥션배 2연패 달성
김은지는 18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기 지지옥션배 신사·숙녀·신예 연승대항전 28국에서 신사팀 마지막 주자 박영훈 9단에게 242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
숙녀팀 9번째 주자인 김은지는 신예팀 한주영 4단을 시작으로 목진석(신사) 9단, 김승구(신예) 4단, 박진솔(신사) 9단, 김승진(신예) 8단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박영훈마저 돌려세우며 6연승을 기록했다.
우승을 결정지은 김은지는 "올해 신예팀이 합류하면서 우승까지 더 어려웠던 것 같다"며 "앞에 출전한 선수들이 잘해줬고, 또 뒤에 최정 선수가 남아있어 마음 편히 둬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7년 출범한 지지옥션배는 그동안 시니어 남자 기사와 여자기사가 연승전으로 실력을 겨뤘으나 올해 신예팀이 합류하면서 3개 팀 연승대항전으로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초반 신예팀의 윤서원 2단이 4연승, 김하윤 3단은 3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신사팀 백홍석 9단이 5연승을 질주하며 균형을 맞췄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9 10:20 송고 2026년08월19일 10시20분 송고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