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순례자·관광객 외국인 실종자 653명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한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해당 지역이 힌두교 순례객이 많이 찾는 성지와 가깝고 세계 각국에서 등산객이 몰리는 관광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관광부는 전날 중북부 바그마티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관광객 468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393명으로 약 84.0%를 차지했다. 네팔 관광부는 앞선 집계에서 실종자 가운데 최소 133명은 힌두교 성지인 티베트 카일라스산 순례길에 오른 인도인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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