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뇌물 파문… LIG D&A “1.8조 전자전기 사업, 공정 평가 거쳤다”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공무원과 방산업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임원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LIG D&A가 “이번 사건과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2034년부터 한국 공군의 독자적 전자전 능력을 구축하는 것으로, LIG D&A와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방사청은 LIG D&A가 수주한 사업 중 불법적 요소가 확인된 사업은 계약 이행 정도와 국익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계약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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