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원 안 갈래” 우는 치매 부모… 계속 보내도 될까
50대 여성 A씨는 치매를 앓는 70대 어머니에게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권했다가 고민에 빠졌다. 어머니는 센터 상담을 위해 찾아간 날 문 앞에서부터 "안 가겠다"며 울었다.
"내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곳에 있으면 더 바보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가족의 돌봄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A씨는 어머니를 계속 설득해도 될지 고민스럽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환자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신체·인지활동,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치매 환자는 낯선 환경을 불안해하거나 자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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