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매출 손실만 2.8조인데… 파업 전선 확대에 車업계 ‘불안’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20일부터 이틀간 공동 파업에 나선다. 자동차 부품사와 완성차 사업장이 차례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10년 만에 전면 파업을 예고한 현대차 노조를 중심으로 계열사까지 전선이 넓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생산 차질도 커지고 있다. 올해 자동차 업계 최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 업종 공동 파업’ 계획을 밝혔다.
20일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자동차 부품사, 원청교섭을 요구하는 사업장 조합원들이 조별 4시간 이상 파업한다.
21일에는 현대차 등 완성차 기업 소속 조합원들이 조별 6시간 이상 파업에 들어간다. 금속노조는 “교차 파업으로 자동차 생산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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