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美상무장관 등 연쇄 면담…대미투자·301조 조사 논의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7~18일(현지 시간) 이틀에 걸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면담하고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7월 면담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된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19일 “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해 미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포함해 양국간 산업·통상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한국은 한미 관세 협상에서 20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와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투자 등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에 합의했다. 한미는 현재 첫 투자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의 면담 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무역법 301조 조사 등 양국간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은 지난달 무역법 301조를 동원해 한국에 ‘강제노동 관세’ 12.5%를 부과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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