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에 700만원”…생기부 거래 금지에도 고액 입시컨설팅 ‘여전’
“컨설팅 비용으로 700만원 쓴 친구도 있어요.”(고3 수험생 김모(18)양)“1회 상담에 55만원, 이후 추가로 25만원을 더 써 총 80만원을 컨설팅 비용으로 썼어요. 진짜 비싼 곳은 한 번에 100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봤죠.”(서울 외고 재학생 B(19)씨)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의 거래를 금지하는 법 개정이 시행됐지만, 대학 입시를 둘러싼 고가 사교육 시장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생기부 자체를 사고파는 대신 대학생 멘토링이나 생기부 분석 등 신종 대입 컨설팅 서비스가 등장하면서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불안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십~수백만원의 비용을 들여 민간 컨설팅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대치동과 목동 등 주요 학원가를 중심으로 ‘생기부 거래 금지’ 이후 새로운 형태의 고액 대입 컨설팅 서비스가 판매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7월29일부터 생기부 매매 및 제3자 제공을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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