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여러 명 MDL 침범… 軍 경고사격 받고 되돌아가
최근 동부전선에서 여러 명의 북한군 장병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남측으로 내려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되돌아갔다. 북한군이 MDL을 넘어온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 수 명은 지난주 동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에서 MDL을 침범했다. 이들은 경고방송에도 MDL을 계속 침범하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은 뒤에야 북측으로 돌아갔다. 군의 작전수행 절차에 따르면 북한군이 MDL 근처로 남하하면 경고방송을 하고 경고방송에도 MDL을 넘어 남하할 경우 미리 정한 표적지를 향해 경고사격을 하게 돼 있다. 경고사격 뒤에도 계속 남하헤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면 조준사격도 가능하다. 군 당국은 이들이 경고사격을 받자 곧 북측으로 되돌아간 만큼 순찰 병력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침범 경위와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북한군의 MDL 침범과 이에 따른 우리 군의 경고사격 모두 올해 들어 처음이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3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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