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전면파업 사흘 만에 교섭 재개…24일 부분파업 유보
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했다.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선 지 사흘 만이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본관에서 17차 본교섭에 들어갔다.노조는 본교섭이 열리는 날에는 파업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이날 예정했던 근무조별 4시간 부분 파업을 유보하고 정상 근무했다. 당초 예고한 25일 부분 파업 여부도 이날 교섭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노사는 상여금 인상과 정년 연장, 해고자 원직복직 등 별도 요구안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 750%인 상여금을 800%로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정년 연장은 법제화 이후 보충교섭에서 논의하고 해고자 복직은 본인 의사를 연말까지 확인한 뒤 결정하자는 안을 각각 제시했으나 노조는 수용하지 않았다.임금 부문에서 노조는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사측은 지난달 8일 15차 교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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