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10대 사이에 마약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지만, 적발 후 치료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얻을 곳도 마땅치 않다. 부모는 자녀에게 '마약 중독자 낙인'이 찍힐까 봐 투약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어렵게 찾아간 마약 전담 병원은 극심한 인력난과 환자들 폭력에 시달리다 의료진이 줄줄이 떠나고 병동마저 폐쇄되는 게 현주소다.
정부와 여당이 21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은 일괄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 상속이나 고령화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와 농촌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임대차 등은 자진 정비와 농지은행 위탁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농지 전수 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구제·계도 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3.4%로 전주 대비 0.1%p 오르며 8주 연속 오차 범위 밖(28.6%p)에서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1.8%를 차지했다.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을 둘러싼 추가 논란에 21일 "대답을 해야 할 책임이나 의무는 없다"며 "인사권으로 답을 드렸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김 의원의 의혹에 관한 탄원서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가 지난 17일 토지거래허가구역내 실거주 의무 유예 기간을 내년 말로 재연장한 가운데 지난 주말 서울 아파트 시장은 대체로 관망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세제개편안 발표 후 급매물이 늘어난 강남은 물론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강북지역도 매수 문의가 크게 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초급매물이 쏟아진 강남 일부 고가 아파트 단지에선 저가 매수가 이뤄지며 바닥을 다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아시아 무대 2회 연속 자유형 1,500m 메달에 도전한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 경기로 이번 대회 개인 종목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 김우민은 경영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이 출발대에 선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은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청와대 새 대변인으로 시사평론가 김성완 씨가 임명됐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이날부터 공식 출근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더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9월 중순 수출이 700억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260% 가까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에 육박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71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1∼20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며 '7천피'(코스피 7,000포인트)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8.41포인트(0.70%) 오른 6,942.64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로 출발해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며 한때 잠시 7,0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10:30 송고 2026년09월21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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