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월세는 불안한데… 민간임대 기금 증가액 85%는 서울 밖
주택도시기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리츠 누적 출자 승인액이 1년 새 1조2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이 기간 증가한 승인액의 85%는 서울이 아닌 수도권 외곽과 지방 사업장에 배정됐다. 업계에서는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일반분양 대신 기금 지원을 받는 임대 방식을 선택하는 사업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20년 장기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정작 임대 수요가 많은 서울에서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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