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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마지막 달동네' 홍제동 개미마을 재개발…2천500세대 공급

Yonhap News Agency ·
'서울 마지막 달동네' 홍제동 개미마을 재개발…2천500세대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과 문화마을·홍제4구역 일대에 2천500여세대 규모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인왕산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산 인접부는 20층 내외, 내부순환로 인근은 30층 내외로 계획했다. 또 내부순환도로에서 인왕산 방면으로 폭 20m가량의 통경축을 두 개 확보한다.

아울러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주민들의 주요 생활가로 '세검정로4길'을 살리고 홍제천과 인왕중학교, 홍제역으로 이어지는 옛길을 연결한다.

대상지인 3개 마을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인왕산 경관보호, 용도지역 상향 제한,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잇따라 무산됐다.

또 서대문구와 함께 총 9차례에 걸쳐 대상지 마을 주민과 현장답사,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news.seoul.go.kr/citybuild/plan-online-arch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개별적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3개 마을이 뜻을 모아 하나의 사업으로 나아간다"며 "서울시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2 11:15 송고 2026년09월22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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