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달러 순매도 1년새 4배 증가…환율 안정에 '일등공신'
올해 들어 국내 기업들의 달러 매도 규모가 지난해보다 대폭 커졌다. 고환율에 대응해 정부가 주요 수출기업에 수출대금 환전과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을 독려한 가운데 기업발 달러 공급도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의원(인천 계양을)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금융 민간기업의 올해 2분기 현물환·선물환 매도액은 2635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1536억7천만달러)보다 71.5%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기업의 현물환·선물환 매수액은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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