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9월부터 '지혜학교'·'길 위의 인문학'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6년 인문학 공모사업인 '지혜학교'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은 자연과 음악,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지혜학교는 '하루 끝, 음악과 영화로 만나는 오늘의 나'를 주제로 영화 속 명장면에 흐르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작곡가와 작품의 시대적·문화적 배경을 알아보는 야간 인문학 강좌다.
서아름 더클래식이음 대표가 강사를 맡아 음악과 영화를 매개로 현대인 삶과 감정을 들여다보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기 삶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소리로 걷는 정원 인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 정원이 있는 삶 ▲ 자연을 담은 음악정원 ▲ 태화강 소리가 음악이 되는 순간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 강좌는 정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 음악을 듣고 자연의 소리를 직접 채집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으로 확장해 정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7 09:00 송고 2026년08월17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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