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혼조 마감…나스닥 0.76%↓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28%) 하락한 7,652.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0.26포인트(0.76%) 내린 25,980.19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이날 2.9%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 나갔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이다.
반면 JP모건체이스와 비자 등 금융주는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떠받쳤다. 이날 발표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추가 경제 압박 조치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우리는 이란 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차단하기 위해 ‘경제적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술, 금, 항공, 해운과 관련해 이란과 거래를 하는 다른 국가에 ‘2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란 정권이 핵·미사일 기술을 확보하고, 사이버 작전을 수행하며, 석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전 세계 60여개 단체와 개인·선박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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