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아파트값 2.5% 올라…5년만에 최대 상승폭
6월 서울 아파트값 실거래가격이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아파트값 상승세는 도심권을 제외한 4개 생활권에서 고르게 나타났다.서울시는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6월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1.35%)보다 2.50% 올랐다고 밝혔다. 실거래가지수는 호가나 시세 등을 반영한 표본이 아닌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만을 분석한 수치다.이번 상승폭은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6월 2.44% 이후 5년 만에 가장 컸다.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주택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며 집값이 빠르게 올랐다.생활권역별로는 동북권(2.74%)에서 가장 크게 올랐고 서북권(2.73%), 동남권(2.52%), 서남권(2.41%), 도심권(0.57%) 순이었다. 종로·중·용산구가 있는 도심권을 제외하면 모두 2%대로 올랐다.규모별로는 대형 평형(전용 135㎡ 초과)을 제외한 전 규모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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