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에 회장직 물러난 버핏, “세월을 이기는 사람은 없지만…”
전설적 투자자인 미국의 워런 버핏이 지난 9월 18일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자리에서 전격 사퇴했다.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와 인연을 맺은 지 61년, 1970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56년 만이다. 그는 명예 회장으로 이사 직위는 유지한다. 그러나 지난해 말 CEO(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난 데 이어 회장직까지 사임하면서 사실상 경영에서 은퇴했다. 버핏은 아들인 하워드 버핏에게 회장직을 넘겨주면서, 자신과 친구인 찰리 멍거 전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 가꿔온 주주 우대 문화를 유지해 주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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