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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정, 28년째 부산에 나눔… 3억원 상당 성금·성품 기탁

Donga Ilbo ·
세정, 28년째 부산에 나눔… 3억원 상당 성금·성품 기탁

패션기업 세정이 올해 부산시에 3억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1999년부터 매년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으로, 세정이 부산시에 전달한 성금과 성품은 올해까지 90억원 상당에 이른다.세정은 20일 부산시청에서 박순호 세정 회장, 전재수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세정은 성금 8000만원과 의류 등 2억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부산형 헤비타트 챌린지’와 장애인 공유 오피스 조성 사업인 ‘B-워크스테이션’ 등에 사용된다. 의류 등 성품은 부산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세정의 부산지역 나눔은 회사의 성장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세정은 1974년 박 회장이 부산 연제구 거제리시장에서 동춘섬유공업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출시한 ‘인디안’이 세정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고, 1991년 회사 이름을 세정으로 바꿨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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