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못 믿는 개인 투자자들,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 사들여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이후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상승 추세를 따라가기보다 추가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이들은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Inverse)’ 상품을 매수하고 있다.
1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장지수펀드(ETF)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순매수 규모가 1328억원에 달했다.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는 ‘KODEX 인버스’(3위),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9위) 등 하락에 베팅하는 상품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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