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극초음속미사일, 10년만에 첫 결실… 北도발에 경고도
이재명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8일 첫 시험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는 탄도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극초음속미사일이다. 군 안팎에선 러시아와 중국, 미국 등에 이어 한국도 상대국 요격망을 돌파할 수 있는 최첨단 무기 개발의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비난하면서 3일 중거리급 극초음속미사일 도발까지 감행한 북한에 첨단 무기 공개로 경고장을 날린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참관 후 “우리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해 국민들이 아무런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착수 10년 만에 ‘게임체인저’ 무기 첫 결실 극초음속미사일은 최소 음속의 5배(시속 약 6120km)로 이리저리 궤도를 바꿔 비행한 뒤 목표를 때린다. 물수제비를 뜨는 것처럼 변칙 기동이 가능해 발사 후 탄두가 정해진 궤도로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이나 음속 이하의 순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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