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김 지하 4층까지 샅샅이 수색…119구조대 비지땀
“유리창 파괴”소방특수구조대가 구호를 외치자, 대원 1명이 차량 운전석 유리창 모서리 부분을 손도끼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구조대원이 깨진 유리창을 걷어내고 차량 잠금장치를 풀자 다른 대원들은 차량 내부와 상부, 하부, 트렁크까지 모두 수색을 마치고 “이상 없음”이라고 소리쳤다.20일 오후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상가 빌딩에서 거제 119구조대가 지하 4층까지 물에 잠겼던 주차장을 수색했다.이 건물 지하에는 30대 정도의 차량이 주차됐다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지하 3층까지는 물이 거의 빠진 상태다.지하 4층은 전기실이 있어 차량은 없는 것으로 소방은 파악했으며 차량 등 지하 주차장 수색에서는 인명 피해 등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색에 앞서 구조대는 손도끼와 대형 드라이브 등 수색에 필요한 장비로 무장했다.
4명이 한 팀인 구조대는 방수 수트를 입고 가슴에는 보디캠과 랜턴을 달았다.전기가 끊기면서 지하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보이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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