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특별감찰관 10년 공백 끝낸 李, 집권 2년차 국정 ‘고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통령 가족과 측근의 비위를 감시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길수 변호사(60·사법연수원 23기)를 지명하면서 10년간의 특별감찰관 제도 공백 상황이 곧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년 임기의 특별감찰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특별감찰관 지명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여야가 줄다리기를 벌이다 청와대가 수차례 후보 추천을 요청한 끝에 취임 1년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공직 기강 잡기에 나선 가운데 특별감찰관 지명을 통해 국정 고삐를 죄고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감찰관 후보로 與 추천 최길수 지명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의 비위 여부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와 아들 동호, 윤호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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