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메디스토리]약 안 듣는 속쓰림, ‘예민한 식도’ 의심
인천에 사는 50대 여성 김미영 씨는 최근까지 속쓰림과 가슴 통증,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으로 위산 억제제를 복용해 왔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생각하고 2달 가까이 약을 먹었지만 증상은 좀처럼 낫지 않았다. 약을 계속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 김 씨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 씨를 진료한 차보람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김 씨처럼 충분한 기간 위산억제제를 복용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실제 위산 역류가 원인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식도 산도검사와 내압검사를 시행해 위산 역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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