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예약’ 고객 3만4000명 정보 유출…숙박-결제 내역까지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서비스 ‘카카오골프예약’에서 고객 약 3만4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과 전화번호는 물론 언제 골프를 치고 어디서 숙박하는지, 얼마를 결제했는지 알 수 있는 정보까지 빠져나갔다.카카오 VX는 8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리고 전날 외부 비인가자가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은 가입자 약 300만 명을 보유한 서비스로, 골프장 예약 중개 외에도 여행사와 연계해 골프 라운드와 숙박 등을 묶은 국내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해당 여행 상품을 예약한 약 3만4000명이다.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외에도 예약 상품명, 골프 라운드 날짜, 숙박 정보, 결제 금액, 주문번호, 결제 및 취소 일시, 가상계좌번호 등이 포함됐다.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예약 내역과 연락처가 함께 유출된 만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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