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 “주식매매 넘어 기업투자 인프라 만든다”…그로잉랩 박정재 대표의 승부수
그로잉랩은 AI를 활용해 한국 상장기업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이를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핵심 서비스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비정형 금융 데이터 분석·투자 지원 플랫폼 ‘버틀러’다. 기존 금융정보 서비스가 매매에 필요한 정보와 시세에 집중했다면, 그로잉랩은 기업의 사업구조와 실적, 경영 관련 정보 등을 종합해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정재 그로잉랩 대표는 NHN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글로벌 투자은행(IB) 트레이더와 펀드매니저를 거치며 금융과 기술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투자자와 개인투자자 간 기업정보 접근성의 격차에 주목해 2021년 6월 그로잉랩을 창업했다. 서울대기술지주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3억5000만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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