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고교축구선수권대회 32강전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었던 고교 축구 강호 매탄고(수원 삼성 유스)와 금호고(광주FC 유스)가 이번엔 토너먼트 첫판에 만난다. 제81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겸 2026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사·대한축구협회·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주최) 32강 대진이 확정됐다. 전국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단판 승부는 21일 막을 올린다. 매탄고는 작년 대회 결승에서 금호고와 연장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대회 2연패(連覇)를 노리는 매탄고는 토너먼트 첫 관문부터 지난해 결승 상대를 넘어야 하고, 금호고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지난달 대통령금배를 우승한 보인고와 성남FC 유스팀 풍생고의 32강전도 ‘빅 매치’로 꼽힌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22골을 퍼부은 신평고와 통산 3차례 정상에 오른 울산HD 유스팀 현대고의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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