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7년 만에 ‘신세계몰’ 별도 법인으로 분리
2019년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해 탄생한 SSG닷컴이 7년 만에 다시 둘로 나뉘게 됐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분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적분할은 한 회사를 둘로 나누되 기존 주주들이 양쪽 회사 주주로 그대로 남는 방식을 뜻한다. 현재 SSG닷컴 지분은 이마트가 65.1%, 신세계가 34.9% 보유하고 있다.분할 후 SSG닷컴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신세계몰(가칭)이 신설법인이 된다.
SSG닷컴은 신선식품 등 온라인 장보기와 커머스 사업에 집중하고,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SSG닷컴은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인이 나뉜 뒤에도 두 플랫폼 간 상품·서비스 연계는 유지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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