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일상 속 불편 해소할 주민 아이디어 5건 선정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주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한다.
군은 제2기 소확행고성기획단이 발굴한 35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시책화 가능성이 높은 5건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 원터치로 보는 고성군 버스정보 ▲ 생활 공구 무료 대여 ▲ 고성 양심 우산 ▲ 간성 삼거리 지하차도 보행 안전 개선 ▲ 거진 도심 노상주차장 조성이다.
원터치로 보는 고성군 버스정보는 주요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접속 QR코드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별도의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지 않고도 주민과 관광객이 실시간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예산 절감과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 공구 무료 대여는 전동드라이버와 렌치, 사다리 등 사용 빈도는 낮지만, 구매 부담이 있는 생활 공구를 읍·면에 비치해 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된 과제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현장 여건과 사업비,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시행할 수 있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거창한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도 중요한 군정 혁신"이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실행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0:04 송고 2026년08월28일 10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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