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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암벽 기슭에 누운 거대한 부처님… 오른발이 왼발 뒤에 놓인 이유

Chosun Ilbo ·
스리랑카 암벽 기슭에 누운 거대한 부처님… 오른발이 왼발 뒤에 놓인 이유

스리랑카의 차분한 바람을 가르며 콜롬보에서 차로 약 4시간을 달리면, 녹음이 우거진 옛 도읍 폴론나루와(Polonnaruwa)에 도달한다. 거대한 바위산에 밀림이 인접한 이곳에는 세계 불교 미술사에서 손꼽히는 정수인 갈 비하라(Gal Vihara)가 자리 잡고 있다. 폴론나루와는 스리랑카 행정 수도 콜롬보에서 동북쪽으로 216㎞ 떨어진 담불라 지역으로 시리기야와도 가깝다.

10세기부터 12세기까지 싱할라 왕조의 수도였다.

12세기 수도원 유적군이 있는 랑카틸라카와 거대한 양각 석불상이 있는 갈 비하라야는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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