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목에 혹 13개→림프절 전이…“암입니다, 그 장면 선명해”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샘 유두암 진단 당시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으며 자칫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었다고 털어놨다.박소담은 18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해 암 진단부터 수술, 회복까지 쉽게 꺼내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봤다.박소담은 영화 ‘유령’을 촬영할 당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력 저하와 우울감을 겪었다. 액션 장면이 많았지만 좀처럼 에너지가 올라오지 않아 함께 촬영한 선배들에게 자신의 몫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까지 건넸다.당시 박소담은 번아웃을 의심했다.
20대 시절 한 해에 연극 2편, 드라마 2편, 영화 2편을 소화할 정도로 쉼 없이 활동했던 만큼 쌓인 피로 때문이라고 여겼다.하지만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박소담은 “목에 혹이 13개가 있었고 림프절까지 전이가 됐다”고 밝혔다.갑상샘 유두암 진단을 받은 순간도 생생하게 기억했다. 의사에게 암이라는 말을 들은 박소담은 곁에 있던 어머니를 바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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