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중징계 비당권파 4인 반발…중진도 “민심까지 징계할 순 없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 권영진 서범수 진종오 의원에 대한 당원권을 정지하는 중징계를 의결하며 내홍이 커지고 있다. 징계 당사자들이 “윤리위가 정치적 숙청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공개 반발한 데 이어 당내 중진들도 “민심까지 징계할 수 없다”며 비판하고 나선 것. 징계 당사자들은 윤리위에 각기 다른 사유로 제소됐으나, 모두 장동혁 대표를 비판해 온 비당권파 인사들인 만큼 당 내홍이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를 받은 진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에 대해 “윤리위가 아니라 정치적 숙청의 도구”라며 “맹목적으로 장 대표와 추종세력을 추종하는 호위무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단언컨대 저는 어떠한 해당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윤리위는 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징계했는지 윤리위의 답을 듣고 싶다. 억측과 자의적 해석을 한 게 아니라면 오늘까지 (사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도부를 향해선 “윤리위를 정치적 보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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