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은 나비 필라이…2년 연속 여성 수상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나비 필라이(85)가 9일(현지시간) 선정됐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을 지낸 필라이는 아파르트헤이트(옛 남아공 백인 정권의 흑인 분리·차별 정책)에 맞섰던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변호하는 등 평화와 국제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평화상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이 상을 받았다. 노벨 평화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125년간 총 107차례 수여됐다.
1·2차 세계대전 시기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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