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8%까지 오를수도… 영끌-빚투족 ‘빨간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인상하면서 대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은 연 8% 수준까지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5년) 금리는 연 4.72∼7.17%로 집계됐다. 주담대 금리 상단은 지난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때 연 7.5%까지 치솟았다가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한은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경우 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8%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기준이 되는 은행채가 들썩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5년물 금리는 26일 기준 연 4.359%로 집계됐다. 지난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후 4.4%까지 올랐던 은행채 금리는 이달 초 4.2%까지 내렸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며 다시 오르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이 은행채 금리에 본격적으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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