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오세훈, 용산공원 검토부터 어깃장 놓을 일 아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0일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계획에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검토 단계부터 난개발이라 어깃장을 놓을 일이 아니다”며 “녹지로서 재기능을 하기 어려운 공원 부지의 활용 방안은 검토조차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용산공원 부지 활용 방안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곳에 미래 세대가 감당할 수 있는 양질의 주택을 마련한다는 관점에서 차분하게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군 기지 반환 부지를 국가공원 외 다른 목적으로 용도 변경하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부지 전체의 공원화가 국민적 합의였지만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흘렀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현실도, 서울의 주택 수요와 인구 구조도 크게 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과 서울시는 2024년 윤석열 정부 당시 서리풀지구 그린벨트를 해제해 2만 호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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