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검사의 5%’ 100여명 중수청 지원…10년차 이상이 다수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검사 100여 명이 수사관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예상보다 많은 검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행정안전부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7~20일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수청 특례 임용 절차에 전체 검사의 약 5%인 1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직급이 강등되지 않는 부장검사급(사법연수원 36·37기)과 10년차 이상 부부장검사가 다수 지원했다고 한다. 대신 10년차 미만 평검사들의 지원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평검사는 통상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지만 10년차 미만은 중수청에선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되기 때문이다.20일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임용 절차에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237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정원에 대해선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찰, 변호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채용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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