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女 그래플러' 전쟁…"주짓수 아닌 폭력" 외치고 완패
UFC 최고의 여성 그래플러 간 대결로 주목받은 스트로급(52.2㎏) 챔피언 맥켄지 던(33·미국/브라질)과 랭킹 5위 도전자 질리언 로버트슨(31·캐나다)의 대결에서 던이 승리했다. 던은 UFC 여성 주짓수 최강으로 불린다.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 연맹(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2회 우승, 아부다비컴뱃클럽(ADCC) 서브미션 파이팅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UFC 21번째 경기 만에 타이틀 도전에 나서는 로버트슨은 순수 주짓수 경력은 없지만 여성부 최다 서브미션(7회)을 자랑하기에 이들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 코메인 이벤트에서 로버트슨에 맞서 1차 타이틀 방어전을 벌였다.
"모든 무기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던 던은 주짓수 챔피언다운 한 차원 높은 그래플링 기량을 선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거뒀다. 이로써 통산 전적은 17승 5패가 됐다. 그는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그래플링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총 10분 48초 동안 유리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로버트슨을 압박했다. 타격전에서도 강력한 오른손 펀치와 보디킥으로 압도했다.
5라운드 로버트슨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불리한 포지션에서 4분 28초 컨트롤 당했지만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주짓수가 아닌 폭력을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쳤던 로버트슨은 이날 완패로 17승 9패의 전적을 남겼다.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nocutnews.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Nocut New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