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與 주도로 조희대 증인 채택…국힘 “대법원장 심문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열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사전 탄핵 청원”이라고 반발하며 증인 채택 표결에 불참했다.법사위는 21일 전체 회의에서 조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을 31일 현안 질의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조 대법원장이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서면으로 제청한 것을 따져묻겠다는 것. 민주당은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조 대법원장이 출석에 불응한 바 있다.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대법관 후보 제청 과정 등과 관련한 증인 출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국회와 대통령실을 무시하는 태도가 지나쳤다”며 “조 대법원장이 출석해 커튼 뒤에, 대리인 뒤에 숨지 말고 본인이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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