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장 초반 5%↑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두산[000150]의 AI 데이터센터(DC)용 소재 투자 확대 소식과 3분기 실적 증가 전망 등에 힘입어 18일 장 초반 5% 상승 중이다.
전날 두산은 AIDC용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9천7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가속기,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반도체 패키지기판에도 활용돼, 이를 주로 생산하는 삼성전기의 생산 능력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일각서 제기된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환율 하락으로 주요 수출 기업 실적 하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4%, 영업이익은 150%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9% 웃돌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8 09:43 송고 2026년09월18일 09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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