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찬반 나뉜 산업계… “AI가 인류 위협” vs “혁신·안전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속도조절론’을 둘러싸고 산업계가 갈리고 있습니다. 초지능(ASI)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xAI 등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개발 경쟁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미국 정치권과 엔비디아 등은 AI 위험론이 과장됐다며, 개발을 이어가면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속도조절론은 표면적으로는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준까지 발전했는지를 둘러싼 기술·안전 논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데이터센터 투자와 기업공개(IPO), 미·중 AI 패권 경쟁,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기업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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