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군민 2만8천명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8일 군민 2만8천50명에게 7∼8월분 농어촌 기본소득 32만원씩을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첫 지급을 기념해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과 함께 점포 입구마다 가맹점 스티커를 붙여주는 자축행사를 열었다.
최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가계 경제는 물론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흘러들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가맹점 확대와 사용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 69곳의 인구감소지역 중 충북 옥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10곳에서 지난 2월 첫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보은군, 강원 화천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 7곳은 지난 6월 시범지역에 추가돼 7월분부터 소급해 지급한다.
보은군에는 시범지역 확정 뒤 두 달간 1천227명이 전입해 3만명을 간신히 턱걸이하던 인구가 3만1천516명으로 수직상승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0:45 송고 2026년08월28일 10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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