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농공단지 건폐율 80%로 완화…기업 시설 확충 지원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대포농공단지의 건폐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완화하고, 입주기업의 업종 추가 요청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농공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건폐율이 높아지면서 입주기업은 기존 부지 안에서 공장과 부대시설 등을 추가로 확충할 수 있게 돼 토지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58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옛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하는 사업으로, 44명이 입주할 수 있는 30실 규모의 기숙사를 조성한다.
시는 근로자가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시장은 "입주기업들이 기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반 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기업 하기 좋은 대포농공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09:58 송고 2026년09월14일 09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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