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된 제시안 내라” vs “무리한 요구”…포스코 노사 교섭 또 결렬
임금 협상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포스코 노사가 교착 상태에 빠져 파업 장기화가 우려된다.포스코 노사는 18일 교섭 결렬 이후 12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한 채 자리를 떠났다.노조는 “사측의 진전된 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교섭을 진행할 수 있고 파업을 유보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파업을 지연시키기 위한 시간 끌기식 교섭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사측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3% 감소한 비상 경영 상황에서 노조가 지난해 요구안의 2배 수준인 1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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