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농산물 관리… 경북 ‘APC 사업’ 6곳 선정
경북도가 농업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농산물 선별 및 포장을 자동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뿐만 아니라 제값 받기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생산 현장의 혁신을 유통 단계까지 넓혀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스마트 APC는 AI와 빅데이터, 로봇 등으로 농산물 품질을 균일한 기준에 따라 판정하고 상품화 과정을 자동화하는 첨단 유통시설이다. 지역별 생산 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기반이 된다. 이를 위한 정부 지원도 확보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16곳 가운데 가장 많은 6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69억 원으로 전국 지원액의 33%를 차지한다. 사업 대상은 김천농협과 문경 신미네, 경산 자인농협, 영양군, 청도농협, 성주 선남농협이다.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총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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