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버터’ 골수, 피부·관절에 좋다?…전문가 “효능 과장”
동물의 골수가 피부 및 관절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효능은 과장됐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골수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골수는 동물 뼈 안쪽에 있는 부드러운 조직으로, 주로 소나 송아지의 척추·엉덩이뼈·넓적다리뼈 등에서 얻는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고기 버터’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소나 송아지의 뼈를 반으로 가른 뒤 그 안에 든 상태로 제공되며, 스테이크나 토스트에 발라서 섭취할 수 있다.동물의 뼈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뼈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골수의 지방 조직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이 들어 있다.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감수성 유지에 관여하며,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식이 콜라겐 성분도 함유돼 피부 탄력, 관절 기능에 도움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다만 골수를 먹는 것만으로 이러한 효과를 직접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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