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주년 정의선, 매출 300조에 ‘빅 3’ 굳혔지만… 위기론 여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겠다.” 지난 2019년 1월, 정의선 당시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처음 시무식을 주재하며 이같이 선언했다. 패스트 팔로어에 머물던 현대차그룹을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출사표였다. 그리고 약 1년 10개월 뒤인 2020년 10월 14일, 회장직에 오른 그는 임직원에게 “개척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정의선 시대’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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