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잡으려 마약성 진통제 투여, 4시간 뒤 심정지… 뭐가 문제였나?
마약성 진통제는 강한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 데 쓰이지만, 호흡억제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투여 후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헬스조선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사례를 바탕으로 마약성 진통제 투여 후 의식 저하와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한 30대 여성의 사례를 정리했다.◇사건 개요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던 30대 여성 A씨는 2024년 8월 상복부 통증으로 B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급성 췌장염이 의심돼 입원했고, 금식, 수액, 항생제 투여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 입원 4일째 새벽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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