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앞당길 것"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SK머티리얼즈는 SN디스플레이와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소재 양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는 높은 색 순도와 뛰어난 효율을 갖춰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에 널리 쓰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QD)을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는다.
이태우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SN디스플레이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높은 효율로 대량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 단계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실제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하정환 SK머티리얼즈 대표는 "SN디스플레이의 원천 기술을 당사의 합성·양산 역량과 결합해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0 10:22 송고 2026년10월20일 10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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