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N수생 11만명 첫 돌파…대입 개편前 ‘마지막 기회’ 몰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졸업생이 처음으로 11만 명을 넘었다. 지난해 역대급 불수능과 올해 시행되는 지역의사제 선발 전형 등으로 상위권 N수생(대학 입시에 재도전 하는 수험생)이 급증한 가운데 올해 수능 등급컷 예측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 지원자는 50만128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51만5900명)보다 1만5722명 감소했고 올 6월 모의평가(48만8343명)보단 1만 1만1785명이 늘었다.이중 재학생은 38만8203명(77.6%)으로 지난해(41만210명)보다 2만2007명이 줄었다. 반면 졸업생 등은 11만1925명(22.4%)으로 전년(10만5690명)보다 6235명 늘었다. 이는 평가원이 접수 인원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 이후 졸업생 수와 비율에서 모두 최고치다.역대급으로 재수생이 늘어난 데는 지역의사제 도입과 내년 개편되는 대입 제도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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