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제네릭사와 특허소송 합의…2032년 이후 분쟁 변수 줄여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제품인 ‘엑스코프리(XCOPRI)’와 관련한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 기업 MSN 래보라토리스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던 양사 간 소송은 종결된다.이번 소송은 엑스코프리와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언제부터 진입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분쟁이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제네릭을 개발하는 업체 3곳과 특허소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MSN과 처음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직접 진행한 뇌전증 치료제다.
2019년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뒤 2020년 현지에 출시됐다.특허 분쟁은 제네릭 업체들이 엑스코프리와 같은 성분의 제품을 개발해 미국 허가를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SK바이오팜은 2024년부터 오로빈도파마와 제나라파마 등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MS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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